삶의 자세

적들의 칼날을 훔쳐라

어슴새벽_TDAWN 2023. 7. 11.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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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삶을 살아오면서 수 많은 적을 만나게 됩니다.

 

투자세계에서 작년부터 지금과 같은 시기에 투자를 하고 있다고 하면

주변으로 부터 바보취급을 받는 것 처럼 말입니다.

 

 

대부분의 대중들은 적을 만나면 적을 두려워 하거나 미워하면서 부정의 에너지를 몸속에 만들게 되고

그 결과 대부분 무너져 내립니다. 

인간은 사회 교육에 의해 대중무리에서 떨어지는 것은 위험하게 느끼도록 프로그램화 되어 있습니다.

실제로는 다수의 포지션에서 벗어나는 것이 안전한 길입니다.

 

 

그리고 주변에 남아 자신에게 좋은말만 해주는 사람만을 곁에 두기도 합니다.

`긍정의 에너지가 담긴 좋은 말`을 해주는 이와 `듣기 좋은 아첨의 말`을 해주는 이를 우리는 구분해야 합니다.

 

 

역사적으로 적이 가진 증오심을 활용해서 엄청난 어려움을 해결하고 위대한 인물이 된 사람이 상당 수 있습니다.

상대의 증오심은 자신의 결함을 고칠 수 있도록 자극을 주지만 아첨은 결함을 덮어버립니다.

현명한 사람은 상대의 증오심을 거울삼아 행동합니다.

이는 상대의 애정을 거울삼아 행동하는 것과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지혜로운 태도입니다.

 

 

우리가 살면서 나를 미워하거나 내가 미워하는 사람을 만나는 것은 아주 당연한 일임을 우선 인정해야 합니다.

그런 당연한 일이 생기지 않는 다는 것은 나라는 사람이 아무런 색깔이 없다는 것이기에 더 괴로워해야 합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서는 미워하고 증오하는 그 마음을 통해 상대방에게서 배워야 합니다.

 

 

나와 다른 색을 가진 저 사람은 어떤 칼날을 가지고 있기에

나를 찌를 용기가 있는지 `그 사람의 칼날`을 훔쳐야 합니다.

 

 

그렇게 나와 다른 색을 가진 사람들의 여러 무기들을 내가 흡수해 나간다면

어느새 나를 미워하는 사람은 생길 수 있겠지만 내가 미워하는 사람은 점차 줄어들게 될 것입니다.

내가 그만큼 커졌기 때문에 더이상 신경 쓰이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이미 수많은 다른 색의 사람들의 칼날을 이미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들이 내게 보내는 미움은 내 평온함에 어떤 상처도 낼 수 없기 때문입니다.

누군가를 미워하고 미움 받는다는 것은 내 색이 분명하다는 것의 방증이고

다른 색의 누군가로부터 `그들의 칼날`을 뺏어 내 색을 더욱 두텁게 만들면 됩니다.

 

 

미워하는 상대를 통해 괴로워하는 것은 대다수 사람들이 겪는 것입니다.

진정한 괴로움은 누군가의 미움으로 부터가 아닌 내가 누군가를 미워하는데서 온다는 것을 잊지말아야 합니다.

우리는 대다수와 다른 삶을 살기를 원하기에 다수가 아닌 소수가 하는 행동을 해야 합니다.

미워하는 상대를 통해 배울점을 찾아 배워 내 것으로 만든다면 그 미움은 사라질 것이고

내 고통도 사라질 것입니다.

 

 

그렇게 우리는 끝없이 성장해 나갈 것입니다.

 

 

어슴새벽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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