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식으로부터의 자유
지금의 `나`는 내 생각속의 나도 아니고
남이 생각하는 `나`도 아니다
오늘의 `나`는 내 생각안에서 남이 생각하는 `나`이다.
이 말을 처음 한 두번 읽을 때는 이해가 잘 안갈 수 있습니다.
몇 번을 반복해서 보다 보면 우리가 사는 이 현대사회에서 우리는 얼마나 `남이 생각하는 나`의 인식안에 갇혀 있는지
깨닫기 해주는 말이 아닌가합니다.
우리 머릿 속에서 남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늘 걱정하고 살아가는지 말하고 있습니다.
나 자신의 투자 방향성을 정하거나 평가할 때 다수가 가는 방향이나 평가하는 나의 투자 방향성 평가에 따라 스스로의 투자철학이 흔들려서는 안됩니다.
얼마전 급락의 고통스런 시간과 지금의 지루하고 불안한 이런 시간들을 경험한다는 것은 투자에 있어 큰 자산입니다.
그 시간들을 단순히 버티는 것이 아니라 내게 `유리한 시간` 만드신 다면 이후에 무수히 반복되는 투자 시장에서의 여러 사건 사고들에 있어 스스로 사고하실 수 있는 `사고의 힘`을 가지게 되실겁니다.
치열하고 고통속에서 얻어낸 경험만이 `지혜`가 됩니다.
생각해보면 수 없이 많은 대가들의 명언 그리고 성공한 사람들의 조언 등 쏟아지는 책 그리고 자기개발 영상들로 인해 타인이 이미 겪은 경험의 조언들은 이미 우리 주변에 너무나 많이 있습니다.
이런 타인의 조언과 경험이 넘치는 세상에서 왜 대다수 대중들은 `지혜`를 얻지 못하는 것일까요?
그것은 `지혜`는 내 스스로 치열하게 고통속에서 경험해보지 못한다면 얻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제 역할은 늘 투자에 있어 `이런 저런 시기가 올 것이다` 조언 해드리고
스스로 성장하려는 분들에게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 이끌어 드리는 정도만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지혜`는 누구도 줄 수 없는 것이고 준비된 자에게만 허락 되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나라는 존재를 인식하고 내 투자 방향성을 평가할 때 남이 나를 인식하는 내 모습이나 내 투자방향성에 관한 평가로 인해 절대 자신에 관한 인식을 흔들리게 두지 마세요.
어슴새벽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