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과 불행은 늘 함께 한다.
멋진 9월의 시작 주입니다.
지루한 시간에 우리가 머물고 있지만 이 시간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오늘 드리고자 합니다.
시장은 머지않아 좋아질 것이기 때문에 기회의 시간으로 삼아야 한다는 말은 이미 우리가 너무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그런 관점의 이야기를 뛰어넘어 우리의 삶을 관통할 수 있는 넓은 관점에서 내려다보는 이야기를 나누려고 합니다.
우주라는 공간은 우리가 사는 `물질계`와 모든 가능성이 열려있는 `가능태` 공간이라는 것이 존재합니다.
가능태 공간에는 성공한 나, 실패한 나 모든 가능성이 존재하며 그곳은 에너지로 이뤄져 있고 연결하려면 바로 생각이라는 에너지를 통해야 합니다. 생각은 에너지이며 관측(여러 가능성 중 하나에 집중)이라는 행위는 에너지 주파수를 동기화하는 과정입니다. 그래서 긍정적인 사고, 끌어당김 법칙 이런 것들이 나오는 것입니다.
생각이라는 것을 할 때 우리는 성공한 우리의 미래 모습을 상상합니다.
그럼 우리의 생각 에너지가 가능태 공간에서 성공한 나와 연결되어 물질화 되는 것입니다.
자 그럼 오늘 제가 무슨 이야기를 하려는지 바로 시작해보겠습니다.
대다수 사람들이 잘 모르는 것이 있습니다.
우리는 생각이라는 에너지로 통해 얻어낸(or 실패한) 그 가능성의 결과가 마냥 좋은 것도 마냥 나쁜 것도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갑자기 뚱딴지같이 무슨 말이냐면 바로 이 말입니다.
"최악 안에 최선이 있고 최선 안에 최악이 있다"
생각의 집중을 통해 얻어낸 결과물에는 늘 양면성이 존재합니다.
우주의 법칙은 양파처럼 까도 까도 그 안에 또 다른 것이 존재하는 것입니다.
대다수 사람들이 관측(결과의 해석)이라는 행위를 할 때 심각한 오류에 빠지게 됩니다.
우리는 우리에게 일어난 어떤 일을 `좋은 일 나쁜 일`로 규정지어 관측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결과의 양면을 동시에 대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애플의 스티브 잡스가 애플에서 쫓겨난 뒤 픽사를 창업하고 디즈니에 매각하여 엄청난 부를 이룬 사례를 기억하실 겁니다.
창업한 애플에서 쫓겨나서 픽사의 창업 그리고 멋진 성공 이렇게 포장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픽사가 심각한 재정난을 겪을 때 스티브 잡스는 지속적으로 픽사를 매각하려고 시도하였지만 실패하였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제작했던 토이스토리가 대박이 나서 이런 멋진 성공 스토리가 나온 것입니다.
결국 픽사를 매각하려고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했던 그 안 좋은 일들이 누적되어 결국에 성공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만약 매각이 성공했다면 토이스토리가 대박이 나지 않았을 수도 있고 그 대박은 다른 회사가 가져갔을 수도 있는 것입니다. 가까운 제 주변 사례로는 20대 너무 빠르게 큰 성공을 이뤄낸 후배가 있었습니다.
한국에서 가장 떠오르는 IT 회사의 대표였습니다. 하지만 성공에 취해버린 나머지 한국의 큰 정치 사건과 연결되어 무너져버렸고 어린 나이의 성공이 독이 되어 재기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젊은 나이에 크게 아픈 사람은 오히려 건강에 눈을 뜨게 되어 주변 사람들까지 모두 건강하게 만들 수 있는 그런 전화위복의 계기가 되기도 합니다.
즉, 당시에는 최악(최선)이라고 여겼던 일이 최선(최악)이 되는 시발점이었을 수도 있는 것입니다.
또 반대로 모든 것이 최고조에 있을 때 늘 최악을 생각해야 합니다.
서양 학문에서는 이를 극성의 법칙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모든 일에는 좋은 점이 있다는 말을 합니다.
괜히 그냥 긍정적인 자세로 살아라라는 의미로 받아들여서는 안됩니다.
정말로 모든 일에는 과학적으로 좋은 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에게 일어난 어떤 일에 대해 관측(생각) 할 때 중립적으로 받아들이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좋은 일에 너무 흥분하지도 말고 나쁜 일에 너무 괴로워하지도 않는 것입니다.
왜냐면 좋은 일 속에는 그 크기만큼 나쁜 일이 존재하며 나쁜 일에는 그 크기만큼 좋은 일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극성의 법칙은 모든 것이 반대 요소를 가진다는 뜻뿐만 아니라 모든 것은 반대 요소로 똑같은 크기로 존재한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동양철학의 태극문양을 보면 모든 것은 순환하고 그 크기는 일정하게 서로 절반의 값을 유지합니다.
다시 한번 강조하면 의식적으로 나에게 일어난 모든 일을 받아들일 때
"좋은 일은 최대한 겸손하게 나쁜 일은 최대한 긍정적으로" 이런 자세가 필요합니다.
우리의 투자도 마찬가지입니다.
암호 자산 시장은 결국 시대적 방향성에 따라 성공할 것입니다. 이는 중력 그리고 자연의 법칙처럼 필연적인 현상입니다.
이미 제가 몇 년 전에 시대를 통찰했던 그 시점과는 아예 다릅니다.
지금은 다가올 미래가 이미 증명되어 있는 시점입니다.
예측으로 존재하던 수많은 사건들(블랙록 ETF, 각국 CBDC 등) 이 지금 이미 현실화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포기하지만 않고 메이저 코인만 지금처럼 잘 모아나간다면 그리고 탐욕에 절제만 한다면 하랑도반 분들 다수는 성공하는 자신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원칙을 따르지 않은 일부는 성공한 자신을 만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1-2년 뒤 암호 자산 시장은 성공이라는 결과가 나올 것이고 그때 투자로 성공한 하랑도반 분 다수와 실패한 소수가 나올 것입니다. 하지만 그 결과 안에 투자로 성공한 다수 중에 오히려 그 성공이 독이 되어 인생이란 큰 관점에서 크게 실패하는 사람도 나올 수 있습니다.
실패한 소수 중에 그 경험을 바탕으로 더 크게 성공하는 사람도 나올 수 있습니다. 모든 결과에는 양면성이 끊임없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합니다. 저는 저를 포함한 하랑도반 대다수는 암호 자산 투자자로 성공할 것이라 확신합니다.
저는 제 인생에서 몇 번의 시련이 있었지만 제 미래를 단 한 번도 의심한 적이 없습니다.
우리가 이 극성의 법칙을 깨닫는다면 우리 삶의 자세가 또 한 번 큰 도약을 이뤄낼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모든 일에 차분히 대응하라는 어른들의 말씀이 이 극성의 법칙을 깨닫고 나온 말이라 생각합니다.
투자에 있어 지루한 지금의 시기도 그 지루한 에너지만큼 좋은 측면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감사합니다.
어슴새벽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