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투자 상도덕
어슴새벽 방송 초기에 우리가 자주 이야기 나누던 주제를 다뤄보려고 한다.
상도덕이란? 말 그대로 상업 활동에서 지켜야 할 도덕이다.
투자에서 상도덕이라는 것은?
우리가 바라는 수익 만큼 내가 감당해야할 손실폭이다.
자 우리는 왜 코인투자에 뛰어 들었는가? 스스로 질문을 해보자
우리가 찾고 있는 W 이고
시대적 방향성이기에 투자를 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대부분은 그저 수익률이 크다는 것에 투자를 결정 했을 것이다.
코인 투자를 하는데 수익률 50% 를 바라고 투자를 한다면
일단 코인 투자하고는 잘 맞지 않는다.
왜냐면? 코인은 마이너스 폭이 -90%도 어렵지 않게 나오는 투자자산이기 때문이다.
난 50% 수익에 만족한다면 부동산 투자가 맞다는 것이다.
자 그럼 상도덕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면
우리는 코인 투자로 5배 10배 수익을 원한다.
수익률로 따지면 600% 1,100% 이다.
수익은 이렇게 높게 가져가고 싶으면서 감내해야하는 손실폭은 -20%만 넘어도 힘들어 하는 것이
바로 상도덕에 위배된다는 것이다.
나는 10배의 수익을 내고 싶은데
-50%는 감내하기 싫다면 이는 놀부 심보다.
내가 사면 당연히 올라야 한다는 생각을 버릴 때 투자자의 기본 마인드가
생기는 것이다.
내가 사면 왜 당연히 올라야 할까?
주식,부동산도 내가 사면 오를지 안오를지 모르는데
코인은 심지어 수익률이 월등히 높은 자산이면
당연히 내가 사면 떨어지는 것이 정상이다.
수익률이 높으려면 자연의 이치가 말해준다.
제로섬게임이라는 말을 들어봤을 것이다.
100명이 1원씩 투자해서 95명이 포기하고 나가면 시장에는 95원이
남게되고 나머지 5명이 100원을 나눠 갖는 것이다.
그렇게 20원씩 가져가게 되고 20배 수익을 내는 것이다.
자 그럼 코인을 수익률이 높기에 투자하러 들어온 것은
내 욕심은 큰 수익을 원하는 것이기에
이 원리를 기억한다면 당연히 수익이 높다는 것은 투자 난이도가 높다는 것이고
난이도라는 것은 결국 소수를 선발하는 과정이 험난하다는 뜻일 것이다.
즉, 내가 투자하면 당연히 마이너스고 엄청 고통스럽다는 것이고
그 시간을 누가누가 더 잘 견디느냐의 게임이 바로 코인투자인 것이다.
다시 한번
세상 모든 투자는 원래 마이너스가 기본이고 원래 고통스러운 것이 당연한 것이다.
코인투자는 더욱 그러하다.
코인투자는 인내의 끝판왕 투자이며 확신을 넘어 앎의 영역에 도달해야만
성공하는 투자이다.
몇 년전 20년도에 비트코인 1만$에서 3800$ 까지 하락하였다.
코로나 사태에 그러했고
또 코로나 이후 1만2천$에서 9800$로 하락했다.
지금보면 엄청난 기회의 순간이지만 당시에는 모두가 손사레 치는 최악의 시기였다.
늘 기회라는 것은 더럽고 위험해보이는 포장지에 쌓여서 우리에게 찾아온다.
어떤이는 그 기회가 더럽고 위험하다며 잡지 않을 것이고
어떤이는 그 포장지 안에 진짜 증명이 담겨져 있는 것을 알기에 흔쾌히 잡을 것이다.
그래서 우리가 늘 말하는 이 말을 늘 기억해야 한다.
"기회의 순간에는 증명 할 수 없고 증명이 이뤄진 순간에는 기회가 없다."
세상 모든 것은 에너지이며 에너지는 밸런스(조화)이다.
음과양,빛과어둠,선과악,낮과밤
모든 것은 반대이지만 그 반대가 없다면 그 개념조차 있을 수 없다.
밤이 없으면 어두운 것이 없으니 밝은 낮이라는 것이 존재할 수 없고
악한 사람이 존재하지 않으면 세상에 선한 사람의 개념도 존재할 수 없다.
투자 시장에서 이 밸런스의 개념이 바로
소수의 개념이다.
모든 것은 100%로 맞춰진다.
돈을 버는 5%가 있으면 95%가 돈을 잃고
돈을 잃는 사람의 비율이 높을 수록 소수가 큰 돈을 번다.
돈을 버는 모두 100%는 존재할 수 없다는 것이다.
돈을 잃는 사람이 10%라고 해보자
그러면 나머지 90%가 그 10%을 나눠 갖는 것이다.
쉽게 말해 돈을 잃는 사람들이 적으면 수익률이 작아지는 원리다.
이렇게 설명을 하면 너무 당연한 원리지만
우리들은 막상 우리가 힘들게 모은 에너지인 돈이 들어가면
까맣게 이 원리를 잊어버리고 그냥 내가 투자하면 바로 수익 원하고
손실이 나면 힘들어 한다.
코인 시장은 에너지 진폭이 큰 시장이다.
그래서 수익률이 높은 것이고
수익률이 높다는 것은 다시 말해 돈을 잃는 사람의 비율이 높다는 것이다.
내가 그 잃는 비율에 들어가지 않으려면 바로 이 원리를 깨닫고
소수를 선발하는 과정임을 늘 잊지 않아야 한다.
결국 세상 모든 성공은 인내가 기본이다.
인내는 모든 성공의 비밀이다.
산정상에 오르려면 원래 다리가 아프고 목이 마르다.
그리고 산이 높을 수록 목숨을 걸어야 하기도 하며
동행하는 팀원들이 있어야 성공률이 높다.
뒷동산에는 누구나 오를 수 있지만
히말라야 가장 높은 지점은 누구나 오를 수없다.
그렇게 어렵기 때문에 그곳에 오른 이가 소수이고 존경을 받는 것이다.
투자 성공이라는 산정상 정복을 하는 게임은
결국 시장을 주도 하는 금융엘리트들이 시장을 부의 바구니로 완성 시켜야만 하는 그 정해진 시간까지만
견뎌내면 우리는 소수에 선별되어 결국 산정상에 오를 수 있게 된다.
지금은 곤장 100대 중 95대즘 맞은 상황이라고 생각한다.
기왕 95대 맞으셨다면 좀 더 참고 소수로 선발 되기를 기원한다.
5대 더 맞고 소수로 선발될지 아니면 여기라 하락장인지 그것이 두렵다면
그것은 다시 한번 말하지만
코인 시장은 새로운 부의 바구니이며 부의 바구니는 확장 된다는 이론에 대해
앎의 영역까지 지식과 지혜를 쌓아야만 한다.
바로 이것이 안되면
산 입구로 하나둘 포기하는 사람들틈에 끼게 될 것이다.
오직 코인 투자자 우리가 두려워 해야하는 것은 부의 바구니 이론에 따라
코인 시총이 새로운 고점을 계속해서 갱신해 나갈 때 대중들이 환희에 찬 순간
내 마음이 동요 되어 탐욕에 취할때만을 두려워 해야 한다.
지금처럼 아직21년도 고점을 갱신하지 못한 24년의 9월초 시점에는
두려워 할때가 아니라 욕심을 내야할 때인 것이다.
그럼에도 투자는 선택이기에 너무 고통스럽다면 지금이라도 뒤도 돌아보지 말고
산 입구로 내려가서 평온을 찾는 것을 추천한다.
다만 내려 가기로 결정했다면 내가 지금 내린 결정이 지금 내가 겪는 고통에서
해방을 택한 것이기에 그 나름의 값어치가 있음을 알고 후회 하지 않는 것이다.
감사합니다.
어슴새벽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