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차림- 물극필반- 카르마 해소?알아차림- 물극필반- 카르마 해소
💎알아차림- 관찰자의 자세
카르마 해소
물극필반
사랑과 욕망
종교에서 강조하는 것은 사랑이다.
사랑이란 무엇인가?
내 감정의 해소이다.
기독교에서 원수를 사랑하라 말하고 불교에서 카르마,업을 해소 하라 말하는 것
이 모든 것의 공통점은 결국 감정의 리셋이다.
감정이라는 것은 결국 우리 의식이 만들어낸 에너지의 파동이며
그 파동이 꼬여있는 상태가 바로 카르마라고 부르는 원인과 행동 즉 에너지 작용 반작용의 법칙이다.
내 행동이 언젠가 나에게 돌아온다는 것이다.
그러면 왜 사랑이 감정이 해소인 것인가?
사랑이라는 감정을 우리는 다양하게 상상하지만
궁극의 사랑이라는 감정은 결국 평온함에 도달한 상태이다.
물질,나의 생명 등 그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대상에게 느끼는 감정 역시
사랑이다.
내 것을 나눠주며 누군가에게 무언가를 베풀때 느끼는 따듯함 역시 사랑이다.
우리가 종교를 믿는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다.
세상의 모든 것들로 부터 초월하여 내 마음이 평온에 이르는 상태에
머물게 해주기 때문이다.
감정의 해소를 통해서 내 마음이 사랑에 도달하게 되는 것이다.
자 그럼 그 반대에 있는 욕망에 대해서 들여다 보면
우리는 현대사회를 살면서 수 많은 비교와 경쟁속에서
욕망 자극 받게 된다.
이 세상의 최상위 기득권들은 언론사와 금융 그리고 정치 모든 것을
장악하고 있고 그들은 언론과 대중문화(영화,음악) 등을 이용하여
사람들의 욕망을 자극한다.
소수만이 가질 수 있는 무언가를 제시하고
대중문화를 통해 인류가 추구해야하는 가치있는 것에 대한 정의를 물질로 규정하도록
한다.
욕망을 자극받은 사람들은 이제 에너지 작용 반작용 법칙
물극필반은 모든 사물은 그 극에 도달하면 다시 원위치로 되돌아 온다는 뜻이다.
사물이나 형세는 고정불변인 것이 아니라 興亡盛衰(흥망성쇠)를 반복하게 마련이라는 뜻도 담겨 있다.
우리가 투자에서 매번 공부하는 사이클의 법칙이 바로 물극필반이다.
욕망을 자극받은 사람들은 욕망에 집중하게 되고
내가 욕망한 것이 이뤄지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까지 얻게된다.
현대 사회에서 성공의 도구가 욕망이기에 매우 합리적이라고 표현하지만
실제로 부작용이 바로 두려움이다.
한 분야의 탑이 된 배우,가수 등이 우울증에 걸리고 생을 마감하는 경우를 보면
다양한 이유가 있지만 그 욕망의 원동력으로 그 자리에 도달하였지만
그 만큼 두려움도 커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다시 내 인기가 내려가면 어쩌지?
어렵게 부를 쌓아올린 성공한 기업가 역시 욕망의 댓가는
두려움이다. 내 부가 다시 사라지면 어쩌지?
모든 것은 연결되어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사랑이란 감정 반대편에 욕망이 있고 욕망과 두려움은 늘 함께 하는 세트이다.
사랑이란 감정은 평온함에 이른상태이고
이러나 저러나 다 지금 현실에 만족할 줄 아는 감사하는 자세이다.
잠깐 욕망하지 않는다는 것이 노력하지 않는다는 개념이 아닙니다.
후회 없는 노력을 하고 결과에 대해서 초연하는 것이 바로 우리가 지향해야할 자세입니다.
운동선수들이 늘 말하는 힘빼고 하라는 그 원리입니다.
어떤일을 할 때 일을 진짜 사랑해서 결과값에 대해 욕망하지도 두려워 하지도 않는
사람들이 간혹 있다.
정말 크게 한분야에서 성공한 사람들이 자주 하는 말 중에
그냥 내가 좋아하는 일이기에 그냥 했어요.
그냥 하는 거다.
이 일이 안되면 어쩌지? 실패하면 남들의 평가는 어쩌지?
모든 두려움에서 벗어나는 것은 바로 애초에 욕망하지 않기 때문일 수도 있다.
두려워 하면 우리의 감정은 그곳에 집중하게 되기에
현실에는 우리가 두려워 하는 일들이 벌어지게 됩니다.
우주=신=하나의 의식 모두가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내가 집중하는 것이 나타나게 됩니다.
우리가 신에게 기도하는 행위 역시 우리의 의식을 어딘가에 집중하는 행위인 것을
생각해보면 됩니다.
우리가 두려워 하게 되면 우리는 두려워 하는 대상이 나에게 나타나게 해달라고
기도하는 것과 같다는 것입니다.
내 감정을 알아차리는 것이 중요한데
내 욕망과 두려움에 대해서 인식하는 행위입니다.
지금 내가 괴롭다면 그 감정은 무엇을 욕망해서 얻은 결과인지를 생각해보고
두려움에서 해방되어야 합니다.
내가 어떤 감정이 들때 이 감정의 원인이 어떤 욕망에서 파생된 것인지
그 욕망이 이뤄지지 않으면 어쩌나 하는 두려움은 왜 일어나는 것인지
그럼 그 감정이 곧 내가 아니라 욕망이 만들어낸 구름 같은 것이라고
인식해낸다면 우리는 그 감정들은 인식하고 담아두거나 회피 하지 않고
잘 흘려 보낼 수 있게 됩니다.
내 진짜 상태에 대해서 누군가에게 말하는 행위가 바로 이 알아차림의 단계에 있는 것입니다.
내 감정과 나를 동일시 하면 안됩니다.
나라는 존재는 고귀한 의식이자 영혼입니다.
나쁜 영혼이 존재하는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다수의 사람들은 바로 사회시스템안에서 만들어진
욕망과 두려움으로 인해 고통에 빠지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의 감정을 알아차림으로써 내가 지금 이런 고통에 빠진 것이
어떤 욕망에 따른 결과물인지 해석해내야 합니다.
우리의 투자는 바로 욕망과 두려움 최상단에 위치한 금융이라는 곳
또 그중에 아직 제도화도 이뤄지지 않은 암호화폐 시장에 있습니다.
수익률이 어마어마하다는 그 욕망을 자극하고
언론을 이용해 엄청난 두려움으로 투자자들을 압박합니다.
`수익률 = 두려움`은 역시 세트입니다.
이 시장에서 살아남는 방법은 이 시장의 원리에 대해
부단히 공부하여 결국 시장은 우상향 하는 부의 바구니 라는 개념을 탑재하는 것과
물극필반의 원리(사이클)에 따라 시장에 겨울이 찾아오면 결국 다시 뜨거운 여름이 찾아올 것이라는
세상의 원리를 이해하고 따르는 것입니다.
영원한 겨울도 영원한 여름도 없다는 것을 이해하는 것입니다.
높아지면 내려와야 하고 내려가면 더이상 낮아질 수 없기에 높아져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겨울에 에너지를 비축하고 드디어 여름에 하늘 높게 나는 것을
상상하는 것입니다.
비상하기 시작하면 이제 우리의 날개는 태양에 가까워 오기에 더 욕심내다가는
타버릴 것을 생각해야 하고 우리는 적정한 고도에서 다시 내려올 것을
준비해야 합니다.
더 높게 더 높게 올라가려다가는 날개가 타버리고 결국 빠른속도록 추락하여
우리의 몸은 산산 조각이 나버리고 말 것입니다.
적당히 올라간 뒤 우리는 이제 다시 활강을 하며 내려가야만 합니다.
고작 2달전 3월의 장세만을 욕망했던 사람들은
모두들 4월 떠나갔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다시 뜨거워지는 시점이 머지 않아 찾아오면
다시 또 최고점에 욕망을 불태우면 들어올 것입니다.
그리고 다시 가격이 하락하면 욕망의 크기만큼 두려워하며
시장을 또 떠나갈 것입니다.
모든 성공의 비밀은 인내에 있다고 믿습니다.
사랑이라는 감정이 투자에서는 평온함입니다.
일상에 소중함에 감사하며 투자시장이라는 거대한 소용돌이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것과 아닌 것을 구분할줄 아는 능력
바로 내가 지금 할 수 있는 것은 소용돌이를 거스르려는 것이 아니라
소용돌이가 지나갈 때 까지 내 자리를 지키며 견뎌내는 것입니다.
24년과 25년은 사이클의 과열로 가는 시기입니다.
뜨거운 여름이 찾아오면 어김 없이 극도로 추운 겨울로 흘러갈 것입니다.
이는 자연의 법칙이기에 암호자산 시장이 새로운 부의 바구니가 되는 운명임으로
반드시 반복되는 일입니다.
지난 주식 시장의 역사가 바로 물극필반(사이클)입니다.
초연함 속에 시장안에서 내 감정상태를 관찰하다보면
결국 미래의 수많은 가능성 중에 성공한 나,실패한 나 이들 중에서
우리는 성공한 나를 만나게 될 것입니다.
조급하고 준비없이 욕망하고 두려워하는 것을 반복하는 대부분의 이들은
실패한 자신을 만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