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정상에 누구든 오를 수 있다.

투자 그리고 인생은 폭풍우의 연속이다.
인간은 대부분 산정상을 목표로 한다.
산정상에 오르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내 상태에 대해 먼저 인정하는 것이다.

내가 산정상을 도전할때 뛰어갈 수 있는 사람인지 걸어야 하는 사람인지
또는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사람인지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뛰어갈 수 있고 심지어는 암벽을 타는 극소수의 단면만을 보며
자신의 현 상태에 대해 부정한다.

자 우선 우리 스스로의 상태에 대해 인정한 뒤라면 
우리는 다음 단계를 준비해야 한다.

바로 다음 단계는 산정상에 오르기 까지 수없는 폭풍과 안개 등 우리를 가로막는 장애물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이다.

세상의 쉬운 성공은 존재 하지 않는 다는 것을 인정하는 그 첫 시작인 것이다.
삶은 고통이다 라는 쇼펜하우어의 말을 생각해보자

인생이 고통스러운 것은 욕망이 사라지지 않기 때문이고 욕망이 사라지면 공허감에 
시달려 더욱 고통스러워진다.
행복은 욕망과 공허감 사이 찰나의 탈출 상태일 뿐인 것이다.

인생이 욕망과 권태를 오가는 시계추라는 말을 늘 잊지 않아야 할 것이다.

지금이 고통스러운 분들에게 이런 말을 해드리고 싶다.
아직 우리가 해야할 일 추구해야할 것들이 남아 있기에 고통스러운 것이다.
나보다 나은 사람을 보며 좌절할 필요가 없다. 각자 고통의 영역만 다를 뿐
누구나 고통 받는 것이 인간의 삶이다.

투자는 인생의 작은 세계이다.
희노애락이 담겨있는 인생은 오랜 고통과 찰나의 행복의 기억이며
투자역시 오랜 인내와 찰나의 환희가 같은 원리를 이루고 있다.

인생이 고통의 연속인 것을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것부터가 성공하는 삶으로 가는
첫 시작인 것처럼
투자 역시 고통과 인내의 시간의 연속인 것을 받아들이는 것이 첫 시작이 되어야만
우리는 산정산에 오를 수 있다.

즉,모든걸 집어 삼킬 듯한 두려움의 폭풍우와 앞에 뭐가 있는지 모를 불안함의 안개
이런 과정들이 투자에서 필연적인 과정이라는 것이다.

우리는 세상 성공 방정식은 소수를 선발하는 것이라고 배웠다.
좋은 대학교, 사업, 좋은인연 모든 것은 소수를 선발하는 과정이다.
소수를 선발하는 과정에 수반되는 것은 결국 내 내면의 빛을 증폭하여
내 자신 스스로 빛을 밝히는 보석이 되는 길 뿐이다.

레이저 에너지 증폭의 원리에 따라 매일 꾸준히 무언가를 반복하면 
나라는 자신이 성장하게 되고 내가 내뿜는 빛이 우주까지 도달하게 된다.
우주에 도달한다는 것은 현실화를 해낸다는 의미이다.

마태복음 5-14 너희는 세상의 빛이다.
불교 아미타불 이름의 뜻 

1.끝없는 삶을 가진이
2.끝없는 빛을 가진이 
범어 "아미따바(amitābha)"에서 나왔고, 한자로는 무량광(無量光)이라고 표기한다. 그래서 무량광불로도 불린다.

불교는 신을 섬기는 종교가 아니다.
불교의 부처=붓다는 산스크리트어로 "깨달은 자" "눈을 뜬자" 를 의미 한다.
불교의 부처는 그저 이 우주 만물의 원리를 깨달은 자이다.


결국 인류의 대부분의 종교가 말하는 것은 
인간 = 빛 = 태초 하나의 에너지= 우주= 신

우리 스스로 소수로 선별되는 방법은 우리 내면의 빛을 증폭 시키는 방법뿐이다.
그 빛의 증폭이라는 것은 왕도가 없다.
어떤 것에도 중독되어 있지 않고 내가 곧 우주라는 사실을 믿고
삶의 수 많은 고통의 시련속에서 포기 하지 않고 
계속 반복하는 것 뿐이다.

그래서 우리의 슬로건이 "포기하지만 않으면 절대 성공한다. " 인 것이다.

폭풍우와 안개 같은 시련이 삶과 투자에 당연한 과정이라 받아 들이고
부정의 에너지에 휩 싸이지 않고 나아가야할 길을 
하루 하루 한걸음씩 그저 걸어나아가기만 하면 된다.

도대체 산정산에 오르는데 예정에 없던 비가 왜 오는지
일기예보는 왜 틀렸는지, 우비는 왜 안챙겨왔는지
밥은 그럼 어디서 먹어야 하는지 
온갖 불평과 탓을 할 대상을 찾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원래 계획했던대로 되지 않는 것이 인생이고 투자라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예상하고 그렇게 되었을 때 어떻게 행동해야지 라는 대응이며
예상과 다르게 흘러갈때는 그 현상이 당연한 삶의 이치라 받아들이고
남들이 포기하는 시간으로 나에게 철저하게 유리한 시간으로 만들면 될 뿐이다.

바로 이것이 우리가 인생에서 성공하는 유일한 길이다.
모두가 힘들때 한걸음 더 나아가는 것.
그것이 인내이고 인내의 보상이라는 것은 우주의 섭리이다.

시련은 성공의 다른 말이다.
즉 시련없는 성공은 없다는 것이다.

하랑도반분들과 애스톤 하우스에서 만나는 그날 함께할 사람들이 
눈에 그려진다.
대다수는 이미 포기했고 수년간 버텨온 소수의 사람들만 그자리에 있을 것이다.


24년 한번의 상승과 25년 그 다음의 상승을 기대하자.

산정상에 도달하는 것은 하루하루 한걸을 씩 걷는 자들에게
주어지는 인내의 보상이며 필연적인 결과이다.

산정상에 오르지 못할까 두려워 하거나 더 빨리 가려고 하지만 않으면 반드시 도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