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슴새벽

1. 우울한 사람은 과거에 살고, 불안한 사람은 미래에 살고, 평안한 사람은 현재에 산다. 2. 불신하는 사람은 불신을 당한다. 3.가지 않으면 이르지 못하고, 하지 않으면 이루지 못한다. 아무리 가깝게 있어도 내가 팔을 뻗지 않으면 결코 원하는 것을 잡을 수 없는 것이다. 4.누군가 너에게 해악을 끼치거든 앙갚음하려 들지 말고 강가에 고요히 앉아 강물을 바라보아라. 그럼 머지 않아 그의 시체가 떠내려 올 것이다. 5.진실된 말은 꾸밈이 없고, 꾸밈이 있는 말엔 진실이 없다. 6.그릇은 비어 있어야만 무엇을 담을 수가 있다. 7.행복을 탐욕스럽게 좇지 말며, 두려워하지 마라. 8.적게 가지는 것은 소유다 많이 가지는 것은 혼란이다. 9.과도한 욕망보다 큰 참사는 없다. 불만족보다 큰 죄는 없다. 그리고 ..

믿는다는 것 VS 안다는 것 자존감,자신감 댓글에 어슴새벽님만 믿습니다. 라는 것을 보면 감사함과 동시에 이런 생각이 듭니다. 믿는 다는 것은 역설적으로 불안하기에 나오는 말이기 때문이다. 믿지 못하기 때문에 믿고 싶기 때문에 믿는다는 말이 나오는 것. 믿는 것과 아는 것의 차이는 이렇다. 믿는 것은 불안함을 내포하고 있는 것이고 안다는 것은 당연함이 바탕이 되어 있는 것이다. 우리가 늘 이야기 하는 자연의 법칙에서  밤이 지나면 아침이 오는 것 겨울이 지나면 봄이 오는 것 내가 들고 있는 컵을 뒤짚으면 물이 바닥으로 쏟아지는 것 또 사회 시스템으로 인한 신뢰에 따라 쿠팡 배송을 시키면 내일 도착한다는 것 카톡을 보내고 상대방이 1이 지워지면 읽었을 거라는 것 이런 것들을 우리는 믿는다고 표현하지 않는다..

투자 시장에서 늘 변하는 않는 것은 절대 학습되지 않는 대중심리입니다. 매번 같은 패턴으로 시장은 낭떨어지를 향해 달려도 인간의 비이성적 심리는 늘 반복 되기에 낭떨어지가 존재하는지 조차 잊어버립니다. 그것이 바로 탐욕 질량 보전의 법칙입니다. 우리의 투자여정은 철저히 비이성적 인간심리가 요동치는 시장에서 얼마나 더 대중들과 멀리 떨어질 수 있느냐에 달려있습니다. 인간은 사회적인 동물이기에 대중들과 떨어지는 것이 늘 매우 두렵고 불편합니다. 어릴적 부터 받아온 공교육과 사회통념이라는 것들이 우리의 잠재의식에 이미 프로그래밍 되어 있기 때문에 무리와 다르게 생각한다는 것 자체가 이미 프로그래밍 오류가 일어날 만큼 힘든 일입니다. ⭐인생의 목적은 다수의 편에 서는 것이 아니라 정신나간 사람들 사이에서 벗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