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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자세

보이지 않는 별 빛을 따른다는 건

어슴새벽_TDAWN 2023. 7. 9.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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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들은 보이지 않는 것을 믿으려 하지 않습니다.

다가오지 않은 미래의 일에 대해 말하는 이를 `선동꾼 또는 사기꾼`이라고도 합니다.

그래서 미래의 무언가를 현실로 만드는 사업가와 사기꾼의 차이를 한끗 차이라고도 합니다.

 

미래의 무언가를 현실로 만들지 못하면 `사기꾼`이 되는 것이고 그 반대로 이뤄낸다면 `사업가`가 되는 것이죠.

 

보이지 않는 미래를 믿는자는 성공하는 사람이고

보이는 미래를 따르는 자는 일반적인 사람입니다.

또 보이는 현재 조차 부정하는 자는 실패하게 되는 사람입니다.

 

불확실한 미래의 그 무언가를 확신하며 걷고 있는 소수의 투자자들을 어떻게든 비난하고

다수의 포지션으로 끌어내리려는 다수의 속 마음은 무엇일까요?

미래의 대한 확신이 없기에 그 공포를 극복하지 못한

자신의 선택이 틀렸음이 증명 되버리는 것이 두렵기 때문입니다.

 

1%의 소수의 투자자를 99% 투자자들은 늘 시기하고 부러워 합니다.

다시 그 대중들의 심리흐름을 정리하면 1%의 소수의 투자자들의 선택에 대해 시기하는 이유는

그들이 모인 곳은 99% 다수가 모여 있기에 마음이 편하지만

 

혹시나 1% 소수의 그들이 잘되면

`내 자신의 선택이 잘못되었음이 증명 되버리기 때문입니다`

 

그리고는 시간이 흘러 처음에는 둘다 비슷한 자본계급이라고 여겼던

그들간의 격차가 너무 많이 벌어지고 나면 인간은 그때는 시기가 아닌 `부러움과 존경`을 보내게 됩니다.

 

적당히 따라잡을 수 있을 것 같았을때는 시기를 하지만

그 격차가 심하게 벌어지면 존경을 하는 것이 `인간의 심리`입니다.

 

촌스럽고 유치하지만 이런 심리는 가깝게는 어릴적 학창시절 친구들로 부터 느끼셨을겁니다.

꿈을 쫒는 무명 가수,개그맨이 있습니다. 십년을 넘게 했지만 아직도 그자리에 머물고 있는 듯 합니다.

주변 친구들은 일찌감치 포기하고 다른일에 자리 잡고 대부분 사람들이 살아가는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가끔 친구들 만나는 자리가 생기면 아직 꿈을 쫒는 친구에게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 

 

`넌 아직도 그걸 하고 있냐? 될꺼면 벌써 됐지 그만하고 현실을 직시해.`

 

물론 진심으로 걱정해주는 친구도 있겠습니다만

많은 경우 자신이 포기한 그 꿈을 저 친구가 이뤄낼까 포기했던

자신의 선택이 틀렸다는 것이 증명되는 것두려운 것입니다.

 

 

보이지 않는 별 빛을 따른다는 건

매우 고독한 일입니다.

미래에 대한 불안과 과거의 후회가 지속적으로 현재의 나에게 속삭일겁니다.

`니가 걷는 그 길에 별은 애초에 없어`

 

보이지 않는 별 빛을 따른다는 건 

확신을 뛰어넘는 신념이 있어야 가능한 것입니다.

신념이 있다면 주변 잡음과 수 많은 비난에서 흔들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신념이란 생각을 통해 의식 위에 그 뿌리깊은 기둥을 설치하는 것이고

반복적인 의식의 집짓기를 통해 잠재의식 속에 설정되는 것입니다.

그런 신념은 절대 쉽게 만들어지지도 않고 쉽게 무너지지도 않습니다.

 

우리가 말하는 공부,노력,헌신 이런 것들은 그런 신념을 만들어 내는 명분과 같습니다.

이러한 명분 없이 생각만으로 `나는 잘 될꺼야` 라는 생각은 결코 잠재의식에 각인 될 수 없습니다.

우리의 뇌 그리고 우주의 기본 원리 자체가 매우 합리적으로 설정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오직 신념을 가진자 만이 그 별 빛을 보게 될 것입니다.

신념은 헌신적인 노력에서만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쉽게 얻는 것들(정보 등)에는 가치가 없다는 사실도 기억합시다.

 

 

어슴새벽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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